[쿠키 연예]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이 SBS 가요 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코믹한 의상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전파를 탄 ‘인기가요’에서 오렌지캬라멜은 비빔밥이 그려진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신곡 ‘까탈레나’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의 백미는 멤버들이 머리 위에 얹고 나온 계란프라이와 고기, 야채가 뒤섞인 고명이다. 방청객은 비빔밥 의상을 입고 발랄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멤버들의 모습에 폭소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참기름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다” “꽃무늬가 아니라 비빔밥이었다” “머리 위의 고명 보고 육성으로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