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을 보강해 2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일요일은 2회(오후 8시, 오후 8시40분), 금·토요일은 3회(오후 8시, 오후 8시40분, 오후 9시20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70m 에어젯의 거대한 물기둥에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해 화려하고 색조감 있는 조명을 연출했다. 또 육지에서 바다분수 방향으로 레이저를 추가로 설치하고 영상 그래픽을 보강해 웅장함도 더했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