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경수진, 데뷔 후 첫 베드신 “부끄러워요”… 유아인 두고 김희애와 ‘연적’으로

‘밀회’ 경수진, 데뷔 후 첫 베드신 “부끄러워요”… 유아인 두고 김희애와 ‘연적’으로

기사승인 2014-03-31 13:40:01

[쿠키 연예] ‘밀회’에 출연중인 배우 경수진(27)이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

31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진은 경수진이 침대에서 부끄러운 듯 웃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될 5회의 한 장면이다.

사진 속 경수진은 베드신을 앞두고 부끄러운 듯 미소 짓고 있다. 당차고 통통 튀는 극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 이 장면에서 경수진은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과감히 침대에 몸을 던지는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밀회’에서 경수진이 맡은 역할은 선재를 짝사랑하는 박다미. 다미(경수진 분)는 학창시절 불량학생이었지만 선재를 좋아하면서 착실해졌다. 고등학교 졸업 후 호텔 뷰티숍에서 일하면서 선재와의 결혼을 꿈꾸며 살아간다.

때문에 그는 앞으로 김희애와 ‘연적’으로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애와 유아인 사이를 알게 된 후 질투심에 불타오른 그는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한편 ‘밀회’는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월·화요일 밤 9시45분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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