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홍콩의 스캔들 메이커’ 진관희(34)가 10살 어린 여자친구 홍안원과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여성 편력으로 구설에 올랐던 진관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주년 기념일 축하”라는 글을 올리고 여자친구인 홍원안과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시했다. 진관희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 개업 1주년 기념식에서 연인과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귀여운 커플 티셔츠를 입고 눈을 감을 채 입을 맞추고 있다.
한국계 대만인인 홍원안은 진관희의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2012년 9월에 열애를 인정했다. 한국에서도 홍원안은 한국계라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진관희는 2008년 홍콩 유명 여배우들과 전라로 찍은 사진이 유출 돼 스캔들 메이커라는 별명을 얻어 “다시는 연애를 못 할 것”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관희 이제 마음 잡았나보다” “이번엔 결혼까지 골인하기를” “스캔들 메이커 오명을 벗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