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 선보인 ‘프린세스 엄지’는 안데르센 동화 ‘엄지공주’를 바탕으로 한 가든 뮤지컬 공연으로 여수 엑스포 개막식 등에서 활약한 유희성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태프들이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버랜드는 화려한 요정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경쾌한 음악과 안무, 움직이는 ‘팝업’ 무대장치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팝 홀로그램관에서는 싸이, 2NE1에 이어 한류스타 ‘빅뱅’의 콘서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K팝 홀로그램’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빅뱅, 싸이, 2NE1 중 하나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간에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와 ‘드림 오브 라시언’ 등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진다.
용인=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