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K팝스타 출연 이유는?”… 자기 뜨려는 사심 방송, 윤종신 ‘폭로’

“유희열 K팝스타 출연 이유는?”… 자기 뜨려는 사심 방송, 윤종신 ‘폭로’

기사승인 2014-04-06 17:33:00

[쿠키 연예] 윤종신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유희열의 K팝스타 시즌3 출연 이유를 ‘자신이 뜨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윤종신은 안테나 위크를 맞이해 특별 손님으로 6일 K팝스타3에 출연했다.

유희열은 “윤종신이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를 보고 싶다고 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윤종신은 세 명에게 “너희한테 올인 할 수 있는 곳은 안테나뮤직 밖에 없다”며 “YG에 간다고 해도 2NE1보다 대우받을 수 없는데 여기서는 3등을 해도 대접받을 수 있다”고 안테나뮤직 영업사원 역할을 했다. 이어 “유희열은 심사 하려고 나온 게 아니라 자기 뜨려고 나왔다”며 “심사위원하고 광고 찍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폭로해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윤종신의 유희열 디스 정말 깨알 같다” “심사위원 하고 광고 들어왔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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