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 사례자로 출연

[쿠키 건강]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의 암 극복기가 MBN 방송 리얼다큐 숨에 소개된다.

4월 10일 10시에 방영되는 ‘신비의 바닷속 영약, 해초’ 편에 미역귀 후코이단을 먹고 전립선암을 완치한 이정식 사장의 사례가 방영되는 것.

미역귀, 다시마 등 갈조류에 주로 함유된 생리활성 물질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시키는 아포토시스 유도기능 △체내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면역증강 기능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생혈관 억제기능 △암의 전이를 막는 암세포 혈소판 점착 억제 기능 등이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후코이단을 항암치료와 병행 처방하는 의사가 늘고 있을 정도로 효과를 공인받고 있다.

리얼다큐 숨에 소개된 이정식 사장은 37년간 해조류 무역업을 해온 해조 전문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이 공동진행한 후코이단 생산 국책사업의 단독사업자로 선정돼 해림후코이단을 설립했으나 2007년 전립선암 3기 진단을 받는 아픔을 겪는다.

그러나 엄격한 식이요법과 직접 만든 후코이단 음용을 통해 전립선암을 완치, 현재는 후코이단 및 해조식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후코이단을 통한 이정식 사장의 암 극복기는 4월 10일 10시 MBN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