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본부장은 11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옛 새정치연합과 옛 민주당의 사실상 합당을 결혼에 비유해 “이 결혼은 무효”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그래도 한 사람은 재산을 얻었고 한 사람은 애초에 생각도 없던 약속을 안 지켜도 되니 당사자들은 괜찮은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조 본부장은 “우리는 이 결혼을 위장결혼, 정략결혼, 사기결혼이라고 한다”며 “그런 말이 듣기 싫으면 지금 당장 이혼하라”고 새정치연합에 요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조 본부장은 “그래도 한 사람은 재산을 얻었고 한 사람은 애초에 생각도 없던 약속을 안 지켜도 되니 당사자들은 괜찮은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조 본부장은 “우리는 이 결혼을 위장결혼, 정략결혼, 사기결혼이라고 한다”며 “그런 말이 듣기 싫으면 지금 당장 이혼하라”고 새정치연합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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