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이종사촌 강민영 남편 감우성 “형부는 든든한 그림자”

박은지, 이종사촌 강민영 남편 감우성 “형부는 든든한 그림자”

기사승인 2014-04-11 13:53:00

[쿠키 연예] 방송인 박은지가 형부인 감우성을 언급했다.

박은지는 11일 공개된 bnt와의 화보촬영 인터뷰에서 “힘이 되는 동료는 형부 감우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형부인 감우성씨가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며 “연기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니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은 박은지의 이종사촌이다.

감우성은 MBC 공채 20기 탤런트 동기인 강민영와 15년 간 연애하다 지난 2006년 1월 결혼했다. 강민영은 영화 ‘꼭지딴’ ‘침향’ 드라마 ‘두 자매’ ‘제3공화국’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박은지 형부가 감우성이었다니” “집안이 배우집안이네” “신기한 우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는 2011년 11월 트위터에 감우성, 강민영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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