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라고 불러봐”… 아역 이채미, 이휘재 아들 서준이에 ‘관심’

“시아버지라고 불러봐”… 아역 이채미, 이휘재 아들 서준이에 ‘관심’

기사승인 2014-04-13 09:24:08

[쿠키 연예] 방송인 이휘재가 아역배우 이채미(8)를 며느리로 삼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는 배우 홍여진과 이채미가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처음부터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를 언급하며 이채미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채미에게 이휘재는 “아저씨 아들이 조금 잘생겼는데, 서언이랑 서준이를 알지 않느냐”며 “2013년생인데 8살 연하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함께 MC를 맡은 장윤정도 “서언이와 서준이 중 누나 더 잘생긴 것 같냐”고 이휘재를 거들었다. 이채미의 “서준이”라는 대답에 이휘재는 “나는 이미 마음속에 뒀다. 시아버지라고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출연한 홍여진은 “집에 애완견이 네 마리나 있어 취미를 애견 미용으로 했다”며 “내가 배우는 게 더 싸게 먹힐 것 같아 취득했다”고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보험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도전 1000곡에는 하춘화, 허각, 홍여진, 이채미, 제아, 미료, 홍원빈, 손헌수 등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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