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코브라워킹140 고어텍스’ 출시…균형 잡아주고 충격 흡수 첨단 기능 갖춰

트렉스타 ‘코브라워킹140 고어텍스’ 출시…균형 잡아주고 충격 흡수 첨단 기능 갖춰

기사승인 2014-04-14 10:49:00

[쿠키 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첨단 신제품 아웃도어 워킹화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는 신 끈 대신 와이어가 연결된 보아 다이얼을 돌려 신는 편리함과 발에 착 감기는 듯한 밀착력으로 100만 족이 넘게 팔린 트렉스타의 베스트셀러 신발 라인이다.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는 이러한 코브라시리즈의 기술과 함께 보행의 안정성을 강화시킨 아웃도어 워킹화이다.

이 제품은 지형을 디디는 발 앞부분의 창에 경도가 다른 고무조각을 사용해 땅을 디디며 앞으로 걸어갈 때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고 추진력을 높여줘 활동적인 워킹을 돕는다.

또 뛰어난 유연성으로 몸의 중심과 균형을 유지해주는 척추의 움직임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어 창의 내측과 외측이 분리되어 유연하게 움직이는 구조로 제작해 올레길, 둘레길 등 바닥이 고르지 않은 지형을 걸을 때 균형을 잡아줘 발과 발목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밖에 2만여명의 발 데이터의 평균치를 잡아 맨발에 가장 가깝게 신발을 만드는 기술인 네스핏 기술로 만들어 보행 시 발의 피로와 충격 또한 최소화시켜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한 워킹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처럼 워킹화의 주요 기능인 쿠셔닝과 경량성을 기본으로 아웃도어 환경에서 탁월하게 충격을 흡수하고 균형을 유지해주는 기능을 갖춘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는 스타모델이나 광고 없이 판매 매장에서 입고대기예약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꽃놀이를 즐기거나 걷기운동을 즐기는 장소가 주로 도심을 벗어난 숲길이나 들판 등 도심 외곽이 많은데 외곽으로 나갈수록 돌멩이나 자갈이 많은 거친 지면이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바닥 표면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고기능성 워킹화를 필요로 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플라이워크 시리즈에서 신규 트레일 워킹화인 옵티멀 프로를 출시했고, 블랙야크는 착화감을 앞세운 워크핏을, 밀레는 고탄성소재의 아치스텝, 아이더는 초경량의 라이트워크 등을 출시해 워킹화 시장은 나날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트렉스타 권 대표는 “아웃도어 환경에 알맞은 신발을 개발하기 위해 사람의 발에 대해 연구하고 제주올레, KTA(한국걷는길연합)와 제휴를 맺고 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다”며 “ 이번에 출시한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 신제품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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