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송윤아가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송윤아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송윤아가 오는 5월 초 방송 예정인 ‘희망TV SBS’의 진행을 맡는다”며 “녹화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윤아는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후 약 3년 만에 시청자 앞에 등장한다. 지상파 출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이다.
‘희망TV SBS’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한 S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부터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했다.
‘희망TV’는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로 떠나 봉사활동에 나선 연예인들의 이야기와 기부 문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5월 9일, 10일 방송되는 ‘희망 TV’에는 배우 조성하, 이태란, 홍은희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