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지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나선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지아가 SBS 토크쇼 ‘힐링캠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외계인설’ ‘로봇설’까지 떠돌 정도로 철저하게 신상이 베일에 싸여있던 이지아는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그리고 이혼 소식으로 온 나라를 발칵 뒤집은 장본인. 최근에는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이지아는 다음주 중 ‘힐링캠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와 처음으로 솔직하게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이지아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데뷔작 ‘태왕사신기’부터 ‘세 번 결혼하는 여자’까지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뿐 아니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도 풀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캠프’ 이지아 편은 이달 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