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방통심의위, SNS괴담성 말 자정 촉구

[진도 여객선 침몰] 방통심의위, SNS괴담성 말 자정 촉구

기사승인 2014-04-17 14:38:01
[쿠키 사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세월호 참사 사고 관련, 네티즌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자정을 촉구했다.

방통심의위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생성, 확대되는 괴담성 말들이 유가족과 국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이를 막기 위해 네티즌들의 상호 적극적인 비판과 자정노력을 부탁했다.

이와함께 방통심의위는 익명성과 빠른 전파성을 악용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는 괴담성 정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불법정보 심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
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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