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권한나(11골), 최수민(9골)의 활약으로 38대 27로 승리했다.
10승1패가 된 서울시청은 2위 대구시청(9승1무2패)을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서울시청은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3점 이상을 따내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앞선 경기에서는 대구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35대 26으로 물리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