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 입장권은 스페셜석(15만원·테이블석 뷔페 응원용품 제공), 특석(9만원·응원용품 제공), 1등석(6만원), 2등석(4만원), 3등석(3만원) 총 5종류다.
입장권은 축구협회 티켓 판매 사이트(www.kfaticket.com)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전국 지점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인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이뤄진다.
튀니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9위로 지난 3월 5일 4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팀이다.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B조 2위로 3차 최종예선까지 진출했으나 카메룬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아깝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