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 3주 만에 녹화를 재개한다.
30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인터넷 연예매체 스타뉴스가 전했다.
2주 동안 미뤘던 녹화를 진행하는 만큼, 제작진과 게스트 모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녹화를 준비하는 걸로 전해졌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잦지 않은 스타들이기에 독설가 MC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배우 송승헌은 앞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신동엽과의 오랜 우정으로 마녀사냥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을 배경으로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내달 15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