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스파이더 Si 퍼터 출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고스트 스파이더 시리즈 신제품인 ‘고스트 스파이어 Si’ 퍼터를 출시했다. 그립의 무게는 기존 제품(72g)의 무거운 130g으로 퍼트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성모멘트를 높여 볼 스피드를 일관되게 유지시켜 주고 임팩트 시 헤드의 뒤틀림을 최소화해 예측 가능한 퍼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6만원. 02-3415-7300
◇스코티 캐머런 퍼터, 4가지 모델 출시
타이틀리스트의 퍼터 브랜드 스코티 캐머런이 4가지 새로운 모델 GoLo라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뛰어난 안정감과 최적의 퍼팅 궤도를 그릴 수 있도록 비대칭 타원형의 헤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볼륨감 있는 토 디자인과 부드러운 솔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퍼팅을 도와주며, 헤드 상단의 블랙 일자 시선라인이 정확한 정렬을 돕는다. 47만원. 02-3014-3800
◇오디세이 ‘메탈X밀드 버사’ 퍼터
캘러웨이골프는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의 신제품 ‘메탈 X 밀드 버사’를 출시했다. 메탈과 블랙의 선명한 색상대비로 골퍼의 시선을 페이스 앵글에 집중, 어드레스부터 스트로크, 임팩트 순간까지 정확하게 방향을 조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드러운 카본 스틸을 정교하게 밀링 처리한 페이스에 메탈 X 인서트의 타원형 문양을 새겼다. 이 문양은 임팩트 시 골프볼 딤플과 맞물리며 마찰력을 증가시키고 볼의 미끄러짐 현상은 줄여준다. 50만원.
◇나이키 골프화 ‘TW 14 메시’ 출시
나이키골프 코리아는 여름용 골프화 ‘TW 14 메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이거 우즈가 착용하는 TW 14 라인의 새 모델로, 지곤 발등에만 사용했던 메시(그물) 소재를 갑피 전체에 장착했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밑창 일체형 스파이크로 필드 밖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3만9000원. 02-2006-5867
◇아디다스골프, 여름철 기능성 골프웨어 출시
아디다스골프는 무더운 여름철에 대비한 기능성 골프웨어 클라이마칠 셔츠를 판매한다. 냉각 기능이 뛰어난 티타늄 원단과 과학적인 직물 구조로, 열 발산이 많은 부위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도트를 덧대어 차가운 촉감을 제공한다. 남성용 10만8000원, 여성용 8만8000원. 02-3415-7300
◇미즈노 ‘MP-R4’ 웨지 출시
한국미즈노는 일정한 탄도와 뛰어난 볼 컨트롤 성능을 지닌 ‘MP-R4’ 웨지를 출시했다. 로프트 56도의 경우 풀스윙을 기준으로 그루브의 폭을 좁고 깊게 제작했다. 56도와 60도 클럽에서는 피칭 샷을 기준으로 그루브의 폭을 넓고 얕게 제작해 클럽 선택의 다양성을 넓혔다. 정교한 페이스밀링 가공을 통해 10~20야드의 짧은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일정한 스핀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25만원. 02-3143-3358
◇볼빅, 친환경 에코 케이스
국산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골프볼을 넣을 수 있는 친환경 ‘에코 케이스’를 판매한다. 케이스 하나에 골프볼 3개를 넣을 수 있고 세로로 길게 제작돼 쉽게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다. 핫핑크와 오렌지, 옐로, 그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만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