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롤 올스타전’ SK텔레콤 K의 전승 드라마로 끝날까?

‘2014 롤 올스타전’ SK텔레콤 K의 전승 드라마로 끝날까?

기사승인 2014-05-11 15:25:00

[쿠키 문화]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 SK텔레콤 K의 전승으로 마무리 될지 주목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올스타전을 8~11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진행하고 있다.

10일까지 3일차 경기가 모두 치러진 가운데 이제 남은 경기는 올스타 챌린지 1 vs 1, 2 vs 2 경기와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결승이다.

첫째 날과 둘째 날 각 대륙의 대표로 출전한 5개 팀은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예선을 치르며 준결승에 진출할 4강팀을 선발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텔레콤 K는 예선경기 4전 전승이라는 위력을 발휘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셋째 날 치러진 유럽 강호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도 SK텔레콤 K는 1, 2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치러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 우승팀다운 기세였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이 활약이 눈부셨다.

이제 결선은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다. 중국 대표 OMG는 예선에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나인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SK텔레콤 K가 롤 올스타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SK텔레콤 K와 OMG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9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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