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신의 한 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12일 ‘신의 한 수’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정우성의 강렬한 액션은 물론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등 개성 있는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정우성과 최진혁이 냉동창고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1대 1 대국을 펼치는 장면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냉동 창고 장면이 신의 한수다” “장동건 최진혁 대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영화 사상 최초로 바둑 범죄를 소재로 해 화제를 모았다. 7월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