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14개국에서 39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한다. 주목받는 선수는 러시아의 세르게이 쿠체르야누(5m81)와 영국의 스티븐 루이스(5m75), 폴란드의 프제미슬라브 체르윈스키(5m80), 카자흐스탄의 니키타 필리포브(5m60), 한국의 진민섭(5m64) 등이다. 여자부에서는 한국 기록 보유자인 최윤희(4m41)와 부산 출신의 임은지(4m35)가 정상에 도전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