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호크 맨하탄’이 ‘제1회 맨하탄 모델 콘테스트’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상식 및 스튜디오 촬영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유하나씨(36/사진)가 최종 우승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으며, 2위에는 김선아씨(34/사진), 3위에는 정명연씨(34/사진)가 각각 선정됐다.
호크 맨하탄은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모델 활동 지원금 및 호크 유모차 제품을 제공했으며 호크 맨하탄 유모차와 함께 하는 사진 촬영도 병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호크 맨하탄 유모차를 대표하는 일반인 모델로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호크 맨하탄과 고객들과의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쌓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고객들이 직접 모델을 선정해 화제가 된 이번 콘테스트는 1차로 진행된 서류 심사 합격자 6인을 대상으로 유모차와 함께 동영상 촬영을 진행, 공식 카페 내에서의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모델 3인을 선발했다. 2차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는 2천여 명의 고객들이 투표에 참여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자인 유하나씨는 “이번 호크 맨하탄 모델 콘테스트는 엄마가 되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되찾은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1년간 호크 맨하탄 유모차를 최전방에서 알리는 주부모델로 다른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정성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크 맨하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소비자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크 맨하탄’은 세계적인 영국 육아 전문지 ‘프랙티컬 프리-스쿨 어워드’에서 종합만족도 95.4%를 기록하며 2013년 ‘올해의 유모차’로 선정, 고기능을 겸비한 합리적인 디럭스 유모차로 인정받았다. 양대면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시트로 신생아의 안전과 편안함을 우선시했으며 견고한 Z-프레임 구조로 만들어져 충격 발생 시 효과적인 충격 분산 기능이 탁월한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