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과 2013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최광수는 21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김종덕(53·혼마)과 이부영(50)이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에서는 최윤수(66)가 박해욱(60)과 3언더파 14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