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엑스맨이 돌아오자마자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은 67.8%의 점유율로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7.8%)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조니 뎁 주연의 SF 영화 ‘트랜센던스’는 4.6%로 3위를, 오는 29일 개봉하는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3.7%의 점유율로 4위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는 2.8%로 5위를, 할리우드 영화 ‘고질라’는 2.0%의 점유율로 6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현빈 주연의 ‘역린’(1.7%), 류승룡 주연의 ‘표적’(1.7%), 이숭환 감독의 ‘배꼽과 무릎사이’(1.4%), 배두나 주연의 ‘도희야’(1.2%)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으로는 ‘엑스맨’ ‘도희야’ ‘그녀’ ‘더 바디’ ‘일대일’ ‘탐 앳더 팜’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등 13편이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