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윤택 아웃도어 사진전 열어

‘자연인’ 윤택 아웃도어 사진전 열어

기사승인 2014-05-26 14:31:00

[쿠키 문화] ‘자연인’ 윤택이 자연을 담은 아웃도어 사진전을 열었다.

26일 오후 7시까지 서울 충무로의 캔손갤러리에서 ‘아미쿠스 아웃도어 사진전’을 열고 있다. 사진전은 개그맨 윤택 외에 캠핑을 좋아하는 아미쿠스 캠핑 동호외 회원들이 자연을 다니며 담아왔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자연인’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윤택은 촬영을 다니며 알게 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캠핑의 즐거움을 틈나는 대로 카메라에 담아왔다.

윤택은 “친구라는 뜻의 ‘아미쿠스’ 캠핑 동호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알게 된 회원들과 함께 자연에 대한 감성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에 윤택은 한국과 몽골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출품했으며, 몽골에서 알게 된 소년의 미소, 자연인 해외 촬영 중 찍은 사진, 오프로드 캠핑 중 깨진 안경을 끼고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보게 된 감동과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윤택 외에도 8~9년 경력의 아웃도어 동호회 회원들은 국내외를 다니며 촬영한 다양한 아웃도어 사진들을 전시했다.

각자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수준급 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캠핑 마니아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최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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