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미국 유학 중인 로이킴이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로이킴은 정기고, 십센치와 함께 ‘썸데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공연주관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은 이들이 다음달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6월의 썸데이’란 제목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썸데이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열리는 라이브 뮤지션들의 합동 공연 브랜드로 6월이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봄봄봄’과 ‘러브 러브 러브’로 인기를 끈 로이킴을 비롯 지난해 인디밴드로는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어 화제가 된 십센치, 올봄 씨스타의 소유와 함께 ‘썸’으로 돌풍을 일으킨 정기고 등 출연진이 화려하다.

공연주관사는 “‘썸데이 콘서트’는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