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동생 걸그룹 7월 데뷔…나현 공개

시크릿 동생 걸그룹 7월 데뷔…나현 공개

기사승인 2014-05-29 15:59:00

[쿠키 문화] 시크릿과 비에이피(B.A.P), 언터쳐블의 동생 걸그룹이 나온다.

TS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크릿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청순함과 상큼함을 내세워 7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인 걸그룹은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팀이라며 이날 멤버 중 한 명인 나현(19)을 공개했다.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에 재학 중으로 169㎝의 키와 늘씬한 몸매, 한국 무용으로 다져진 표현력을 지녔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미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4화 ‘메모리즈’ 편과 지난 2월 공개된 비에이피의 ‘1004’(Angel)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TS엔터테인먼트는 “보컬과 댄스, 연기 등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나현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도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녔다”며 “데뷔까지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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