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다음 달 초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면세점이 최대 80%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30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80% 할인한다. 버버리, 살바토레 페레가모, 펜디, MCM, 훌라, 투미, 코치, 샘소나이트, 막스마라, 폴스미스 등 다양한 수입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동시에 다음 달 5일까지 면세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불카드를 배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13~30일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준다. 출국일로부터 최대 15일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애 3억 원, 질병 사망 2000만원 등을 보장한다. 보험사 방문이나 전화신청 없이 면세점 증정데스크에서 보험사 직원의 안내를 받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라면세점도 30일부터 최대 80%까지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한다. 펜디, 살바토레 페레가모, 코치, 토리버치, 폴스미스, 투미, 에트로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지점별 선불카드 추가 제공 행사를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점은 낮 12시 이전, 저녁 7시 이후 구매 고객에게 ‘선불카드 2배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금액별 선불카드를 최대 32만원까지 증정하며 KB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서울점과 김포공항점은 안내데스크에 여권(김포공항점은 항공권도 제시)만 제시해도 1만원 사은권을 증정하는 ‘출국만 해도 1만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밖에 신라면세점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설정하면 3만원 사은권을 증정하고 인천공항점 구매고객 중 추첨을 실시해 말레이시아 여행 상품권, 신라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