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팬 사인회는 웨스트우드 춘천 명동점의 리뉴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행사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진행되었으며 30도를 육박하는 폭염속에서도 많은 사람들로 성화를 이루었다. 클라라는 한명한명 눈을 마주치고 셀카 서비스를 보이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로 당일 현장을 찾아 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사인을 받지 못하고 긴 시간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클라라는 일일이 사인을 해주지 못한 미안함을 단체사진으로 대신하는 착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리뉴얼 된 춘천 명동점은 1층에는 남녀 아웃도어 의류, 2층에는 신발,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가 구비되어 있으며 3층에는 세미나룸을 비롯하여 미니카페, 인터넷 사용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일반 다른 매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커뮤니티 존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