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8일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충주 세계무술공원(132.7km) 구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8일간 무주, 구례, 구미, 영주, 평창을 거쳐 양양 대명쏠비치에서 총 연장 1259km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국내·외 초청 20개팀 200명(팀별 선수 6명, 임원 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8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짧게는 82.0㎞(양양)에서 길게는 208.2㎞(구례-구미 구간)까지 총 1259㎞를 매일 경주하며 도전과 감동의 레이스를 벌인다.
‘투르 드 코리아 2014’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소연 선수, 탤런트 박준규, 아나운서 김민아, 걸그룹 스텔라 등 총 11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