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배우 변신?… ‘연애의 발견’ 출연 고심 중

허지웅 배우 변신?… ‘연애의 발견’ 출연 고심 중

기사승인 2014-06-10 10:44:55

영화평론가 허지웅(35)이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는 10일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지웅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가제)’에서 비중있는 조연 역할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연애의 발견 측은 TV리포트에 “허지웅의 캐스팅은 확정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허지웅 역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당혹감을 드러냈다.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의 후속 드라마로 주연은 정유미와 에릭이 캐스팅 됐다. 허지웅의 출연 논의되고 있는 캐릭터는 주인공 이룸(정유미 분)의 하우스 메이트인 도준호로 알려졌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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