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디럭스 일렉트릭 오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컨벡션 기능을 갖춘 25ℓ 용량의 오븐이다. 해당 제품은 내부 컨벡션 팬이 돌아가면서 오븐 열선에서 발생되는 대류열을 이용해 조리하는 방식으로 재료에 동일한 온도의 열을 전달해 음식이 고르게 익도록 도와준다. 또한 요리 시간의 25% 정도를 단축시켜 효율적인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디럭스 일렉트릭 오븐’은 해동, 그릴, 발효, 구이, 제과 제빵, 토스트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하나의 오븐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 가면서 굽는 로티세리(통구이용 꽂이)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 파티, 모임 시 특별한 통구이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분리가 되는 부스러기 판이 따로 있고 논스틱 표면으로 눌러 붙지 않아 세척이 용이하다. 그리고 요리 완성을 알리는 신호음 작동 및 가동 중 내부 실내등 점등 장치로 편리성을 높였다.

켄우드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홈 베이킹과 홈 쿠킹 트렌드가 확산되며,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추세”라며 “‘디럭스 일렉트릭 오븐’은 사용법이 쉬워, 일반 가정에서 홈 쿠킹과 베이킹을 할 때 유용하며,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디럭스 일렉트릭 오븐’의 소비자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주요 유통 채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문의: 02-566-2611).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