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포르투갈전 앞둔 호날두 누드 화제… 아찔한 기선 제압

독일-포르투갈전 앞둔 호날두 누드 화제… 아찔한 기선 제압

기사승인 2014-06-16 22:58:55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앞두고 일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누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인 모델 이리나 샤크(28)와 함께했는데 다부진 근육이 인상적이다.

패션잡지 보그 스페인판은 지난달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이리나의 모습이 담긴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호날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이리나 뒤에 서 있다. 이리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호날두와 이리나는 2010년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호날두는 독일전 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내 컨디션은 100%다. 월드컵에서 불태울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고의 ‘빅 매치’로 지목된 포르투갈과 독일의 G조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시에 시작된다.

독일·포르투갈 경기를 기다리다 호날두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포르투갈 경기 기대된다” “독일·포르투갈 빅매치, 오늘 잠은 다 잤다” “독일·포르투갈 우승후보가 맞붙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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