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G조 조별리그 독일과 포르투갈 1차전 경기에서 홈멜스가 크루스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하며 팀에 두 번째 골을 선사했다.
앞서 독일은 전반 12분 독일의 마리오 괴체는 포르투갈의 주앙 페레이라에게 패널티킥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토마스 뮐러가 키커로 나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의외의 전개에 네티즌들은 “독일·포르투갈, 졸전이네” “독일·포르투갈 육탄전이다” “독일·포르투갈, 역시 축구는 팀플레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