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무주택 이웃 위해 ‘사랑의 망치질’

광양제철소 무주택 이웃 위해 ‘사랑의 망치질’

기사승인 2014-06-18 16:16:55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무주택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망치질’에 여념이 없다.

광양제철소는 18일 직원 70여명이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에 건설 중인 해비타트 현장에서 철근과 목재 등 각종 건설자재를 운반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아늑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사랑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성호(47·도금부)씨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봉사활동”이라며 “포스코의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담고 있는 봉사 테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해비타트 전남 동부지회는 우산리 월파마을에 2개동 8세대를 건설 중이며 2009년과 2011년에는 광양읍 용강리에 30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광양=김영균 기자 기자
ykk222@kmib.co.kr
광양=김영균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