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옐로부츠’, "비 오는 날 더욱 쾌적해""

"팀버랜드 ‘옐로부츠’, "비 오는 날 더욱 쾌적해""

기사승인 2014-06-19 11:01:00
여름에는 샌들이나 장화를 신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한층 엣지 있고 알찬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 샌들이 선호되는 것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을 해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 부위 중에서 가장 건조한 발은 외부에 노출될 경우, 수분 부족으로 트고 갈라지는 등 부작용이 따른다. 장화 역시 탁월한 방수 기능으로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동시에 패션테러리스트 대표 아이템에 올라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고무 소재의 속성상 습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캔버스 소재의 슬립온 등 여름 스니커즈를 신는 것이 권장되고 있는데, 비 올 때는 이 역시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기상청이 비를 예보한 아침, 팀버랜드(TIMBERLAND) ‘옐로부츠’를 선택하면 발 건강도 지키면서 비 오는 날의 습한 기운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워커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옐로부츠는 빗물을 털어내는 방수 기능뿐 아니라 쾌적한 착화감으로 언제 소나기가 쏟아질지 모르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더욱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옐로부츠는 특정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데 강점이 있다.

테이퍼드에서 스키니 핏까지 어떤 라인의 팬츠와도 완벽하게 어울릴 뿐 아니라, 여성성의 상징인 원피스, 스커트와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비오는 날, 옐로부츠를 데님 숏팬츠나 5부 스키니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캐주얼의 상큼함을, 원피스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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