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 러시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이 열린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은 그라운드만큼이나 관중석의 열기가 뜨거웠다. 흰색과 파란색, 빨간색의 가로줄 깃발로 장식한 러시아 응원단과 검정색과 노란색, 빨간색의 세로줄 깃발로 장식한 벨기에 응원단의 색감 대결은 열기를 더했다.
“자기야, 우리가 이기겠지?”… 흥을 돋우는 벨기에 연인
“미모로는 우리가 우승일 걸?”… 미모의 러시아 여성
“브라질과 벨기에의 결승전으로”… 벨기에 남성의 화려한 안경
“러시아 훌리건 안 만나봤지?”… 러시아 남성의 강렬한 페이스페인팅
“한 골이면 충분해”… 엄지를 치켜세운 벨기에 여성
“이거 쓰고 콜라 마셔야지”… 백곰 가면을 쓰는 러시아 남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사진이 보이지 않을 경우 화보 기사 원문 보기 클릭
제공=ⓒAFP BBNews / News1
정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