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지난 21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2차 ‘개원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에 총 1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1차 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과 질환을 위주로 개원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흉통의 감별진단(심장내과 김기홍 교수) ▲상부위장관 용종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갑상선 기능검사의 해석(내분비내과 임동미 교수) ▲당뇨, 고혈압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안과질환(안과 이영훈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권미혜 교수)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관리(신장내과 윤세희 교수) ▲만성기침의 새로운 지침(호흡기내과 나문준 교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 등 8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윤성로 건양대병원 내과부장은 “이번 연수강좌로 향후 진료 및 업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와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