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는 1992년 전 세계 최초 23세의 최연소 나이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에 성공한 유능한 등반가이다. 세계 10번째로 무산소 등반으로만 8000미터급 이상의 14좌를 완등했으며 2002년 세계 최고 등반가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파인 산악인이다. 현재까지 히말라야, 북극, 남극, 암벽, 사막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의 등반활동을 23년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향후 2년 동안 3번의 히말라야 등반 계획이 되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원정은 그가 진행하고 있는 알파인 산악인 프로젝트로 6000m, 7000m, 8000m급 높이의 히말라야 산맥을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거나 아주 오랜 세월 전에 사용하던 희귀한 루트를 통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완정하는 678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번 코스 또한 남쪽부터 오르는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여 오를 계획으로 트렉스타는 이에 필요한 등산화 및 아웃도어 의류를 지원하고 향후 그를 국내 및 해외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트렉스타는 “아웃도어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여 지는 컬러나 디자인보다 본질적인 제품의 기술력이다. 등산하는 자체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기술적이고 종합적인 지식을 가지고 어떤 조건에도 강렬한 열정으로 산에 도전하는 알피니스트를 통해 이런 제품력을 고객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국내에는 전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을, 글로벌 시장에는 알레르토를 모델로 기용하여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이자 더욱 혁신적인 기술의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