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레이싱 대결을 앞두고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였다.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KSF(Korea Speed Festival) 출전을 위해 최종 연습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KSF는 5~6일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시티레이스다.
‘무한도전’은 자체 선발전을 통해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를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아마추어 클래스와 세미프로 클래스에 나눠 출전하게 된다.
멤버 4인은 대회에 대비해 심화 훈련에 돌입했다.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프로선수들과 미니 레이스도 펼친다.
제작진은 “일부 멤버는 프로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을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며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광속의 대결을 벌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얼마나 치열한 경기를 펼쳤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