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족구병이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외래환자 천명당 수족구병 환자수가 35.7명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 생활을 하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집단 발병이 우려되고 있다. 이처럼 바이러스 번식이 왕성해져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건강관리는 꼼꼼한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첫걸음이다. 또한 균형잡힌 식사와 함께 주기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도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면역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효모 베타글루칸(웰뮨) 섭취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롯데홈쇼핑을 통해 출시된 ‘슈퍼글루칸’의 주원료인 ‘웰뮨’은 빵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미국의 BIOTHERA가 개발한 세계적인 면역 증강 신소재이며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웰뮨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90%에 달해 버섯, 귀리 등에서 추출되는 베타글루칸보다 약 5배에서 40배 높고 독특한 형태의 분자구조(1-3,1-6가지)를 가지고 있어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웰뮨은 인체시험에서 긴장감, 우울함, 분노, 피로감, 활력, 혼란감을 측정하는 기분상태 점수 POMS(The profile of Mood States)를 눈에 띄게 개선했고 코막힘, 콧물, 목아픔, 재채기, 기침, 피로, 두통 등의 상기도 감염 발생자 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소아과 아카데미 의학저널 ‘페디애트릭스’ 6월호는 3~4세의 건강한 아이 310명을 대상으로 한 섭취 분유에 따른 면역 건강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웰뮨을 첨가한 분유를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급성 상기도 감염 수, 항생제 처방, 병으로 인한 결석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백혈구 수 증가까지 확인됐다고 밝혔다.
슈퍼글루칸 담당자는 “지난 론칭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면역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면역은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풍요로운 삶의 질의 기본인 만큼 면역력을 강화해 온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