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유일하게 두 자릿수 기록

‘너포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유일하게 두 자릿수 기록

기사승인 2014-07-10 11:31:55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가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9주 연속 1위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너포위’ 17화는 전국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1.8%보다 0.2% 오른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작품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대구(이승기)가 신지일(이기영)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암시됐다. 대구의 엄마(김희정)와 신지일이 과거 연인 사이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질투에 사로잡힌 유애연(문희경)이 대구의 엄마를 살해한 정황도 포착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시청률은 7.9%, KBS 2TV ‘조선총잡이’는 9.9%로 집계됐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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