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징계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독일과 결승전을 치르는 아르헨티나가 FIFA의 미디어-마케팅 규정을 어겼다”며 “벌금으로 30만 스위스 프랑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FIFA 미디어-마케팅 규정에 따르면 경기 전날 치러지는 공식 인터뷰에는 감독과 적어도 1명 이상의 선수가 함께 참가해야 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최근 4경기 동안 선수를 대동하지 않고 알레안드로 사베야 감독 혼자만 참석해 기자회견를 진행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