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으로 병원 치료” 충격고백… 왜?

아이유 “폭식증으로 병원 치료” 충격고백… 왜?

기사승인 2014-07-14 10:33:55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1)가 폭식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유와 가수 김창완,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세대공감 힐링콘서트 2부’가 방송된다. 녹화 당시 아이유는 그동안 혼자 가슴 속에 숨겨왔던 이야기를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2008년 데뷔 이후 가요계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유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쏟아지는 러브콜과 높은 인기에도 그는 “항상 불안함을 느꼈다”고 했다.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며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극도의 불안감 때문에 폭식증 치료까지 받았던 것이다.

그간 혼자 ‘끙끙’ 앓았던 아이유의 속얘기가 이날 11시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