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외주파트너사들의 정비기술력 향상과 정비작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에프엠씨, ㈜건우, 피엠에스 등 광양제철소 설비 정비 등 11개 외주파트너사 8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용접과 중량물이동, 센터링작업 등 3개 분야에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에프엠씨가, 우수상은 케이원테크가 각각 차지했다.
백승관 소장은 “2011년부터 1년에 1회 실시해 오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 횟수를 1년에 4회로 늘려 정비작업 품질향상을 통한 설비안정화와 무재해·무사고로 포스코패밀리가 더욱 더 안전한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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