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측 “일진설 육지담 편집없다” 공식입장

‘쇼미더머니3’ 측 “일진설 육지담 편집없다”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4-07-16 13:50:55

‘쇼미더머니3’ 측이 참가자 육지담(18)의 일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육지담이 일반인 출연자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서 제작진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다. 다방면으로 확인 중에 있다. 이번 주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만큼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이 학생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육지담의 폭력에 시달린 피해자라고 밝힌 네티즌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침을 뱉었다. 선생님께는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육지담은 3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 육지담의 랩이 프로듀서 도끼의 카피 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Mnet 측은 “1차 예선에서는 카피 랩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2차 예선에서 육지담이 자작 랩을 선보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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