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배우 김보성이 개그맨 조세호에게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조세호는 김보성에게 “형수님께 어떻게 다가갔냐”고 물었다. 조세호가 나나와 ‘썸’ 타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 김보성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전수했다.
김보성은 또 조세호를 위해 나나에게 한 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나나 러브라인에 네티즌들은 “조세호 나나 썸이 진짜였어?” “조세호 나나, 잘됐으면 좋겠다” “조세호 나나가 썸 탄다고? 설마” “조세호 나나, 혼썸을 가능성 농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성이 출연한 룸메이트는 20일 오후 4시1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