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몸매비결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등산을 꼽았다.
이날 김민정은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준비한 장어 보양식을 쉴 새 없이 먹었다. MC 이영자는 “어쩜 이렇게 잘 먹냐. 정말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날씬하냐”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김민정은 “일을 안 할 땐 하루 8시간 30분씩 등산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쉬지 않고 밥을 먹던 그는 “이 음식은 정말 좋아하는 남자와 손끝 스쳤을 때 전기 오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