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공동 기획으로 준비한 바이오 IP 기술 골든벨 행사를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진행한다. 또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포럼을 개최해 백신, 항체의약품, 의료기기에 대한 최신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엑스포 조직위원회 뿐 아니라 충북테크노파크,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화장품협회가 업무 협약을 한다. 또 엑스포 기간 중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아이오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되며, 충북화장품협회는 화장품관련 공동관 운영하게 된다.
이차영 사무총장은 “오송엑스포는 바이오 대한민국, 충북 오송의 브랜드를 높이고 바이오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충북은 오송의 의약바이오, 옥천의 의료기기 바이오, 제천의 한방 바이오, 괴산의 유기농 식품 바이오등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황광구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가 국제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오송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223개 기업(국내 163개, 해외 60개)이 참여해 국내·외 학술회의와, 비즈니스네트워킹 등을 통해 많은 정보 교환 및 국제적인 비지니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