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야노 시호가 최근 1년짜리 워킹 비자를 발급받았다”며 “그동안 화보촬영 등 요청이 많았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한 만큼 한국에서의 활약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노 시호가 그동안 한국 활동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 직업이 모델이니 잡지 화보 촬영과 패션 분야에서 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사랑이(3)가 있다. 야노 시호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